정비 경력자·운항 신입 모집
서류접수 5월 6일까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정비직 경력자와 운항관리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24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정비 부문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 실무 경력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B787 기종 정비 경험자,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경력자, 어학 능력 우수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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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운항관리 부문은 국내 운항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중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IM2, 오픽 IM2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한 신입을 모집한다. 관련 업무 경험자와 영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내달 6일 자정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실무면접, 기업 문화 적합도 평가를 위한 컬처핏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정비직은 7월, 운항관리직은 5월 말 입사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는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기반"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