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펜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50분쯤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한 펜션에서 주차된 모닝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8시 1분쯤 진압했으나 2020년식 모닝 차량 1대가 전소되며 61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 범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