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SK스토아·KT알파, 쿠팡에 상품 다시 판매한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22일 19:20

최종수정 : 2025년04월22일 20: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품 중단됐던 SK스토아·KT알파.."판매 재개 가능" 쿠팡 통보받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데이터 홈쇼핑사인 SK스토아와 KT알파가 22일 쿠팡 측으로부터 "오픈마켓에서 연동 상품을 다시 판매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판매 재개 시점은 회사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이날 쿠팡으로부터 "홈쇼핑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SK스토아 로고.[사진=SK스토아]

SK스토아 관계지는 "그간 쿠팡에서 홈쇼핑 연동 상품 판매가 중단됐으나 이날 쿠팡 측으로부터 상품 재개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조만간 상품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 alpha CI. [사진=KT알파 제공]

같은 날 KT알파 역시 쿠팡 측으로부터 "홈쇼핑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KT알파 측은 조만간 쿠팡에서 상품을 다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 1일부터 SK스토아와 KT 알파, 더블유쇼핑, 티알엔 등 일부 데이터 홈쇼핑 업체 판매자 계정을 정지시켰다. 이에 쿠팡 오픈마켓에서 데이터 홈쇼핑 신규 상품 등록도 중단된 상태였다.

국내 주요 TV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역시 같은 날 지적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연동 상품 판매 중단조치를 당했다.

홈쇼핑 업계는 쿠팡 측이 이달 말까지 지적재산권 침해 사유를 소명한 홈쇼핑 업체에 한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적재산권 침해 사유를 충분히 소명할 경우 쿠팡이 순차적으로 판매를 재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상품 판매가 중단됐던 TV홈쇼핑 업체나 나머지 티알엔 등 데이터 홈쇼핑사들도 대부분 판매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