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담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는 중부 권역 국립공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봄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 청남대와 중부 권역의 주요 거점 시설인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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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전시회 포스터. [사진=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 2025.04.21 baek3413@newspim.com |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1층에서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2층 동편에서는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국립공원 경관 사진과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감성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선보인다.
또한 국립공원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공원 경관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현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부 지역 국립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