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노동포럼 "이재명, 해수부 부산이전 공약 환영…시민들의 오랜 염원"

기사입력 : 2025년04월21일 11:34

최종수정 : 2025년04월21일 11: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노동포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선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노동포럼은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 관련 공공기관 부산 이전 공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노동포럼이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 관련 공공기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5.04.21

포럼은 "부산은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부산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매련해야 할 때"라며 "해수부 부산 이전은 부산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였다. 희망을 잃어가던 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아가 부산 청년 노동자들의 탈부산에 제동을 걸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수부 이전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동남권 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면, 북극항로 개척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류·해양 융합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은 "해운·물류 대기업 본사의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신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정책"이라며 "공약들이 반드시 실현돼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