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 및 자산관리 관심 세대를 위한 솔루션 제시
KB스타터스 기업 임직원 참여…질의응답 및 1대1 상담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 Innovation HUB 강남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금 투자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에게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된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현장 방청객으로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5000여 명이 동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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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 Innovation HUB 강남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
강사로 나선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은 '글로벌시장 점검 및 연금투자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과 TDF 활용법을 강연했다. 이어 이주영 KB골든라이프 강남 2 센터장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골든라이프'라는 주제로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위한 연금 상품과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참석자와 유튜브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강연자들이 답변하고, 투자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현장에 1대 1 전용 상담 창구를 마련해 맞춤 연금자산관리 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연금투자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며 "보유한 연금자산에 대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장기투자를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시청자는 "연금자산관리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유익한 방송이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해당 콘서트는 유튜브 'KB스타연금'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