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2·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선관위는 매년 대전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관련 연수를 진행 중으로, 올해는 대전 내 69개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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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유권자 연수. [사진=대전선관위] 2025.04.16 gyun507@newspim.com |
새내기유권자연수는 선관위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주권 행사의 중요성▲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투·개표 등 선거절차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는 연수과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등학생 유권자가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소중한 참정권을 바르게 행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대통령선거의 선거정보 중심으로 내용을 강화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18세 유권자가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