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8일까지 '윤은숙 교수의 몽골세계제국 역사와 문화 기행' 원데이 클래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매년 음악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역사와 실크로드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수업이 더 넓은 시각과 깊은 이해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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