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석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가하여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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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해' 연안 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항만공사] |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및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연안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김석구 사장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ESG 경영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