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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선 출마' 홍준표 "대통령 직속 개헌추진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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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100년 설계 '미래전략원' 건립
규제 없는 성장 위한 '한국판 두바이 특구'도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6.3 대통령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한다"면서 "대선 승리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면담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4.14 mironj19@newspim.com

그는 또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미래전략원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관 경제 부흥 5개년 계획' 추진도 언급했다.

규제 없는 산업 성장을 위해 '한국판 두바이 특구'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제21대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 대국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기업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청년에게 꿈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선택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입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하겠습니까?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입니다.

반대로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입니다.

비양심과 패륜으로 얼룩진 나라,
청년이 짊어져야 할 빚투성이 나라,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이재명 정권의 미래입니다.

자유와 기회와 꿈이 넘치는 나라,
원칙과 공정이 바로 선 나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나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 열어갈 세상입니다.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입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낡은 6공 운동권 세력이 벌이는
광란의 국회 폭거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국회에 이어 대통령까지 내줄 수는 없습니다.
이 싸움의 맨 앞에 저 홍준표가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습니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의 대장선은 홀로 분전하며 적에 맞섰고
마침내 모두 분발하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당연히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 전혀 새로운 나라, 선진대국을 위한 개헌 >
지금 우리는 외우내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암울한 전망뿐입니다.

저의 30년 정치 여정에서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감은 처음입니다.
국가의 비전과 목표는 보이지 않고
민심은 하나로 모이지 않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할 정치는
극단적 정치 보복과 진영 대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잠재성장률은 1%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우리는 소멸국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더 나아가면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 앉거나
후진국으로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선진국에서 태어나 중진국의 국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막힌 현실을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이젠 새로운 나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기존 제도와 시스템에서 국민 의식까지
대한민국 국호를 빼고 싹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개헌으로 6공을 넘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합니다.
헌법은 나라의 뼈대이고
시대의 정신이고 국민 의지의 총화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선진대국>으로 정했습니다.
선진대국을 이루기 위한 개헌이 되어야 하고
이 개헌을 통해 선진대국의 토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선진대국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선진화되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진국의 목표를 이루고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나라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경남지사와 대구시장으로서
경남과 대구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여 추진했고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습니다.

거대 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경륜과 관록으로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겠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부분에서 공정과 정의를 세워
선진대국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열어갈 미래가
더 공정하고 더 풍요로우며 더 자랑스럽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지난 30년 정치여정은 오직 한 길이었습니다.
그것은 국가 경영의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충분히 검증되었고 또 준비된 후보입니다.
지금 당장 대통령직을 맡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 정책 비전과 공약은 이미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담은 국가 혁신 '100+1'은 곧 발표합니다.
선진대국 시대를 여는 저의 국정철학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치복원으로 국민통합
국민통합은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입니다.
나라는 좌우, 영호남, 남북으로 갈가리 갈라졌습니다.
정치가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정략적으로 이용되어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판을 그대로 두고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개헌을 통해 상원과 하원의 양원제를 도입하고
중선거구제를 도입해 특정 정당의 지역 독식을 없애겠습니다.
특히 양 극단 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이념과 가치의 중심을 지키는 '신탕평 新蕩平'과
'각자의 몫을 인정하고 배분하는' 상호인정과 상생의 정신으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2008년 여당 원내대표로 광우병 파동 당시
여야 협의로 국회를 운영하고 정국을 이끌었으며,
2024년 광주-대구 협력을 통해 헌정사상 최대의 의원 발의로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국익중심과 국민행복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습니다.
교조적 이념에 얽매지 않고
실사구시를 위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국민통합, One Korea를 실현하겠습니다.

2. 자유와 창의 경제
지난 제6공의 경제원칙은
현행 헌법의 예외 규정인 '경제민주화'에 주목한
분배 중심과 정부 개입과 규제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선진국 문턱까지 올 수는 있었지만,
더 이상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DNA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한 6공식 경제체제로는
만년 2등, 추격자의 나라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의 경제원칙은
자유와 창의를 중심으로,
성장과 분배의 조화, 민간 중심, 정부 개입 최소화,
규제 혁파를 통해 선진국 문턱을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미래전략원을 만들고
민관이 함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하는
'민관 경제 부흥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규제의 나라입니다.
역대 정부는 늘 규제개혁을 외쳤지만,
오히려 규제는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산업을 시작할 때 규제부터 만들고
그 틀 속에서만 진행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이제 근본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규제방식을 네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국회에 상원을 두어 규제 입법을 제한하도록 하고
두바이처럼 규제 없는 '한국판 두바이 특구'를 만들겠습니다.
'신산업 Gate Free' 방식을 도입하여
기업이 신기술이나 신산업에 진출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먼저 진출하고,
사후에 승인받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또한 '초격차 기술주도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2등 전략'이 아니라 '1등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을 재패하겠습니다.
정주영, 이병철 회장과 같은
우리 100년 미래의 새로운 혁신가가 나와야 합니다.
글로벌 선도형의 최고(Best) 최초(First), 유일한(Only)
연구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고 초격차 기술을 상용화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AI, 양자, 초전도체,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초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최소 5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구글이나 테슬라의 뒤꽁무니만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대기업들이 국내를 버리고
미국에 공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기업이 1등 전략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의 더 많은 투자와 지원으로 민간의 뒤를 받치겠습니다.

3. 핵 균형과 무장평화
지금 국제질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정통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고,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하여
실질적인 핵 위협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북한 핵은 오직 핵으로만 막을 수 있고
북핵이 현실화된 이상 우리도 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핵 균형론자입니다.
2017년부터 핵 균형을 주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귀를 막았지만,
지금은 한미 모두에서 핵 균형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회담을 '위장평화쇼'라고 했을 때
막말로 매도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기 북·중·러에 편향된 정권이 저질러 놓은
부정적 후과는 너무나 심각합니다.
더 이상 이런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통상 압력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취임 즉시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겠습니다.
정통 외교로 나오면 외교적 방식으로,
비즈니스 장사꾼 방식으로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트럼프에 맞서 우리 국익을 지켜내겠습니다.
국제정세와 안보 지형의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남의 눈치만 살피는 유약한 리더로는 국익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안보관, 강력한 의지와 확고한 정책,
'스트롱맨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트럼프와 당당히 맞설 후보는 저 홍준표 뿐입니다.

4. 생산성에 따른 분배, 경제성장에 상응하는 복지
지난 제6공 40여 년 동안,
노동자는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그 결과 노동권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고,
노조는 점점 비대화되었습니다.
우리 노동법은 세계에서 최고로 강력합니다.
이제는 노동이 경영에 참여하려 하고
불법 파업의 면책특권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별 노조는 가장 강력한 이익집단으로 변했고,
이젠 정치집단으로 바뀌어 정당과의 이익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은
노조도 없는 비정규직과 저소득층 노동자들입니다.
노동의 유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해고가 자유로워야 고용이 늘어납니다.
노조도 투명하게 운영하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선진대국은 강성 귀족노조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저는 경남도지사 시절 진주의료원의
강성 보건의료 노조와 싸워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느낀 한 가지는
우리가 봐야 할 방향은 노동자만의 이익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삶이고 국민경제가 최우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불법과 폭력을 일삼는 강성 귀족노조의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복지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확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서민들을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합니다.
일자리를 늘려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복지를 과도하게 확대한 결과,
국가부채는 폭증했습니다.
우리 국가부채가 1,180조 원,
국민 1인당 2,3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부채는 결국 우리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됩니다.
연금개혁 방향도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좀 더 편해지자고
자식 손자에게 빚을 떠넘겨서는 안됩니다.
부채 총량, 복지 총량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이 대출을 낼 때 소득이나 상환 능력을 심사하듯,
정부도 빚을 낼 때 상환계획과 성장률을 따져야 합니다.
저는 어릴 때 고리채 빚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경남지사 시절이나 대구시장 시절
행정 개혁을 통해 빚부터 갚았고 빚을 더 늘리지 않았습니다.
AI 블록체인 체계를 도입하여 복지 지출의 누수를 줄이고
국가 신인도 제고와 미래세대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부채를 적극 관리하겠습니다.

5. 건강한 가정, 행복한 공동체
사회정의를 세우기 위해 흉악범 사형을 집행하고
권력형 비리, 조직범죄, 마약 등 중대 범죄를 엄단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편법과 '음서'를 막기 위해
선발 절차를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정량평가의 시험 선발이 중심이었지만,
갖은 구실로 편법적 선발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성평가가 주류로 바뀌었습니다.
수능 비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수 천가지 입시전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는 수능과 정시 중심으로 개편하고,
변호사 예비시험제도와 판검사 임용시험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기초는 공정과 정의입니다.
'건강한 가정이 해답입니다.'
가정의 회복, 이것이 저의 강력한 소신이고
지금까지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가족 중심주의, 패밀리즘에서 시작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답을 찾겠습니다.
이제 외래 가치를 무분별하게 수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확고히 해야 합니다.
저는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사회적 갈등은 차별 금지가 아닌 격차 해소로 접근하고
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풀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계엄을 반대했고 탄핵에도 반대했습니다.
탄핵을 반대한 것은 계엄을 옹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계엄 행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별개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내쫓는 탄핵 방식에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를 막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찬탄·반탄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대선 승리를 위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적대적 공생의 비정상을 끝내야 합니다.
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합니다.
오직 국민의 심판으로,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 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습니다.
명운을 건 대회전(大會戰)에는
가장 준비되고 경험이 많은 든든한 장수를 내보내야 합니다.
준비가 부족하고 검증이 안 된
정치 초보를 선택했다가
우리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와 함께 승리하고
선진대국의 번영과 풍요를 함께 누립시다.
완전히 달라진 나라, 전혀 새로운 나라 건설
재조산하(再造山河)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14
홍 준 표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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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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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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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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