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전 4시1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51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5분여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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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1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4.14 nulcheon@newspim.com |
이 과정에서 인접 세대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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