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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6월 10일까지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4월11일 09:21

최종수정 : 2025년04월11일 09:21

200대 규모 '드라이브 페스타' 이벤트
6월 10일까지 전국 KGM 전시장서 시승 가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루어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되어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00 로봇 청소기(1명), LG 틔운 미니 식물 재배기(3명), 누누 장줄리앙 룸 스프레이(10명)를 증정한다.

크리에이터와 동호회 등 커뮤니티를 위한 장기 시승, 특화 시승 프로그램도 있으니 5월 황금기 여행 떠나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맞아 국내 최대 수준의 64% 잔가 보장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전용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시승 경험을 한 고객들에게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두의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라는 콘셉트답게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승차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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