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4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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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04.09 |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꽃청·쌀오란다 쿠킹 클래스(19일)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20일) ▲남해 돌문어 파스타 쿠킹 클래스(24일)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29일)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수제 막걸리 쿠킹 클래스의 경우 미성년자는 수강이 불가하다.
오는 14일까지 꽃청·쌀오란다,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며, 남해 돌문어 파스타,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정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봄을 맞이하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힐링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