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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 대상 3~12세→초등학생으로 조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0:23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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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아동동행…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고, 기존 당일 신청 방식도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 안내문 [자료=동대문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단, 놀이 활동이나 간식 제공은 포함되지 않으며, 병원 동행은 관내 병원에 한해 제공한다. 

구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긴급 돌봄 등 공공돌봄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초등학교, SNS 채널 등을 통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녀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02-2171-6208~6210)로 전화하면 된다. 봉사자 매칭이 안 될 경우 공공돌봄서비스 안내가 이뤄진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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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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