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초대형산불'로 초토화된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또 발생했다. 다행히 발화 52분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진화인력, 장비를 긴급 투입해 발화 52분만인 이날 오후 2시46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등 진화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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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54분쯤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달 24일 발생한 의성산불 진화 현장 모습.[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0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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