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메타애드, META 및 쇼핑앱 에이블리·지그재그 등 공식 대행사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7:02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0:45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메타애드(대표이사 김용성)가 META의 캠페인 운영 대행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의 쇼핑 앱 공식 대행사로 선정되어 최적화된 광고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연 취급액이 800억 원을 돌파했음을 밝혔다. 메타애드는 2009년에 설립되어 17년 업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애드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포함한 80개 이상의 광고 플랫폼에서 광고 대행사로 활동하는 한편, 에이블리의 공식 광고 대행사로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대행사로 선정되었다.

에이블리는 광고 성과 전반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매년 우수한 운영 역량을 갖춘 대행사를 선정하는데, 메타애드는 해당 기준을 꾸준히 충족하여 신뢰받는 파트너로 입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메타애드]

특히 메타애드는 에이블리 광고의 경우, 광고주에게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고도화된 광고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리의 공식 대행사로서 △광고 성과 리포트 제공 △기획전 제안 △예산 운영 및 페널티 방지 관리 등 셀러의 비즈니스 성장을 실질적으로 돕는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메타애드는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성과를 분석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광고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1일 1회 이상의 운영 리뷰를 통해 업종 및 업체별로 특화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메타애드 관계자는 "메타애드는 실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운영, 분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타애드는 그간 여러 광고 플랫폼에서 ROAS 1,000%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쿠팡·네이버·각종 패션 앱 등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향상을 보인 바 있다. 단순 광고 운영을 넘어 전환율 증가, 클릭률 개선, 광고 비용 절감 등 다방면에서 광고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메타애드]

한편 메타애드는 최근 구글이 주관하는 '파트너 성장 프로그램(Google Partner Growth Program)'에 선정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부터 광고 운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천시, 당진시 등 공공기관 및 정부 지원 사업 마케팅도 활발히 수행하며 공공 부문에서도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