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위 패키지 지원으로 악취개선 효과 확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를 신청받는다.
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농가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지자체별 악취개선계획에 따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설·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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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
내년도 사업은 대상 지역과 농가별 지원 시설 등을 더욱 집중·패키지화함으로써 보다 실효적인 악취개선 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축산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거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전국 지자체다.
각 시군에서는 지역 내 농가의 사업 참여 수요 등을 취합해 지역단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해 시도에 제출하면 되며, 시도 및 중앙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한다.
특히 시설·장비 지원과 함께 농가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이행토록 한다.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농가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 사안"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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