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관 목표로 올해 건축공사 착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 |
창원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창원시] 2025.04.03 |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서 사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기초자치단체의 문화 체육 신축사업은 사업비 200억 원 이상이 심사대상이다.
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지적된 수익 창출 방안과 유사 시설 중복성에 대한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립미술관은 올해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도비 82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의창구 중동 791-4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750㎡, 건축연면적 4600㎡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미술관 건립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시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