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尹 선고 D-1] 국힘 의원들 "야당의 '탄핵 막장극'을 탄핵하는 선고 있을 것"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11:35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선고 하루 앞으로 다가와...국힘 의원들 헌재 앞 출동
나경원 "이미 수많은 탄핵 기각...민주당이 나라 망쳐"
박대출 "후퇴가 아니라, 전진하는 선고가 있을 것이라 믿어"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오전 10시 50분께,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 5번 출구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헌재를 향해 현명한 판결을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미 헌재는 수많은 탄핵을 기각했다. 민주당이 얼마나 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망쳐왔는지 알게 됐다"라며 "우리는 내일 대통령이 직무 복귀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캡처=뉴스핌TV]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5번 출구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제라도 민주당에 준엄하게 경고한다. 더 이상의 탄핵 놀음을 반복하지 말라"며 "최상목 대행(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은 경제에 대한 탄핵이 되니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헌재 판결은 분명히 헌법과 법에 따라서, 그리고 법률가적 양심에 따라서, 정치와 법의 교차점인 헌재의 재판에 있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 판단이 내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연 누가 대한민국을 이렇게 힘들게 하고, 누가 대한민국을 내전에 이르게 했는지, 이제 헌법재판관들은 똑똑히 알았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대출 의원은 "야당의 탄핵 막장극을 탄핵하는 선고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의 후퇴가 아니라, 전진하는 선고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윤재옥 의원은 "많은 국민이 공감하듯, 이번 탄핵은 실체적,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요건 불비의 탄핵"이라며 "당연히 기각 또는 각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선고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통령께서 국정에 복귀함으로써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고 여러 가지 국가 시스템을 정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