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제안 163건 중 5건 선정·포상
상담예약서비스 도입 예정…대기↓
김태현 이사장 "국민 체감하도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소득 활동 시 노령연금이 얼마나 감액되는지 홈페이지에서 알 수 없느냐'는 질의가 국민연금 최우수 국민 제안으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예상 감액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의 계산 기능을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연금공단은 지난해 접수한 국민제안 163건 중 5건을 '최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연금공단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접수한 제안 중 국민연금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기여가 큰 제안을 선정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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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민연금공단] 2025.04.02 sdk1991@newspim.com |
소득 활동을 할 경우 노령연금이 얼마나 감액되는지 홈페이지에서 알 수 없느냐는 질의가 국민연금 최우수 국민 제안으로 선정됐다. 1355 고객센터 상담 직원 연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하다는 민원도 제안됐다.
연금공단은 예상 감액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의 계산 기능을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상담까지 기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남기면 공단에서 다시 전화하는 '상담예약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수상자 중 엄 씨는 "혹시 하는 마음으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달라고 의견을 냈는데 제안이 이렇게 빨리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공단이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모습에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