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의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가 새로 문을 열었다.
군은 1일 진행된 준공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 독특한 감성 숙박 시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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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사진=증평군] 2025.04.01 baek3413@newspim.com |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증평군 홍보대사 이효재 씨의 특별한 보자기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좌구산 트리하우스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공사의 결실로,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작나무'와 '단풍나무'라는 이름의 두 동은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강조해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이재영 군수는 "좌구산 트리하우스가 증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휴양 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리하우스는 3일부터 공식 운영되며, 이용 예약은 숲나들e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