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품은 당 함량 저감···시중 평균 대비 25% ↓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춰 인기 제품인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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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원F&B] |
이번 리뉴얼은 '제로화'가 핵심이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로' 2종(플레인, 사과)은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고유의 맛을 유지했다. 또한 지방을 모두 제거한 국산 원유로 만들었다.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덴마크산 유산균(300억 마리, 한 팩(275mL) 기준)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3종(딸기, 베리믹스, 납작복숭아)의 당류 함량을 시중 농후발효유 평균보다 약 25% 낮췄다. 덴마크산 유산균(300억 마리, 한 팩(275mL) 기준)과 함께 프리·포스트 바이오틱스가 함유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들어있다.
동원F&B 관계자는 "199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온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제로, 저당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40년 간 축적된 유가공 제조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