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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K-반도체 클러스터 본격 추진...2212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15:51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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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 2212억 원을 투입,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착공 예정인 사업은 총 4개로 인력 양성과 테스트베드 구축이 주요 목표다. 

강원도청.[사진=강원도] 2023.03.06 onemoregive@newspim.com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오는 4월 1일 착공식을 갖고 2022년 확보한 국비 200억 원을 활용한다.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도 올해 착공된다. 이는 2023년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반도체 공유대학과 AI 반도체 인력 양성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6개 반도체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2163억 원 규모의 유치도 이뤄졌다.

강원도는 삼성전자, DB하이텍 등과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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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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