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충대병원 성인응급실은 의료진 사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야간 진료에 공백이 발생했으나 올해 1월부터 점차 24시간 진료를 늘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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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세종충남대병원] |
다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므로 이용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의료 정상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진료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