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특검이 11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재소환했다.
- 홍 전 차장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달 의혹을 받았다.
- 특검은 국정원법 위반과 내란 관여 여부를 조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전달한 의혹을 조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재소환했다.
특검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홍 전 차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국정원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께 경기도 과천 종합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홍 전 차장은 "여러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들어가서 잘 설명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홍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국가안보실이 국정원에 '우방 국가에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과 함께 한글로 작성된 파일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후 주한 CIA 책임자를 국정원으로 불러 문건을 설명하는 과정에 홍 전 차장이 보고받고 재가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달 22일 특검에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첫 조사를 받았다. 그는 당시 조사를 마친 후 "특검도 단단히 오해할 만한 사실이 있어서 충분히 오해를 풀어드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도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부장은 비상계엄 당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근무했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