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6경기에서 멈춰… 리그 4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재성이 선발 출전하고 홍현석이 이재성 대신 교체 투입된 마인츠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패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020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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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사진 = 마인츠] |
마인츠는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이어졌던 무패 행진(4승 2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인츠(승점 45)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출전권(1~4위) 확보의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했다.
마인츠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1분 홍현석과 교체될 때까지 66분을 뛰며 헤더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이재성 대신 투입된 홍현석도 슈팅 없이 한 차례 키패스만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