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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금∙구리 가격 지속 상승, 기관 긍정 평가 '자금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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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구리' 가격
A주 대표 수혜주 '자금광업' 성장세 긍정론
자금광업에 대한 기관 평가, 경쟁우위 분석
금∙구리 가격 지속 상승 전망, 성장여력 진단

이 기사는 3월 28일 오후 4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리스크로 최근 금∙은∙구리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중국증시에서는 비철금속 섹터 대표 종목들의 상승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ZIJIN MINING 601899.SH/2899.HK)은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선 대표 종목 중 하나다.

방대한 자원 보유량과 안정적 실적 성장세, 탐사 장비 개발 기술력, 비용 관리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귀금속·비철금속 섹터 대장주로, 금과 비철금속 가격 고공행진 속 그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 해외기관 '자금광업 성장 긍정론', 그 배경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3월 25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진 상황이나 자금광업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자금광업 수익 확대의 핵심 동력인 금과 구리 평균가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높은 원가통제 능력 및 비용절감 효율이 자금광업의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자금광업의 구리 생산 단위 원가는 전년 대비 1% 감소했고, 순 재무 비용이 12억 위안 감소하여 차입 비용 비율을 3.8%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2025년 채굴 단위 원가는 임금 비용 상승과 품위 저하로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금광산의 판매, 관리 및 재무 비용 측면의 우수한 통제 능력이 안정적인 순이익률을 지탱해줄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광업은 광물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늘리기 위해, 광산 확장 및 잠재적 인수 등을 계획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광산 확장 프로젝트로는 콩고의 카모아 카쿨라(Kamoa-Kakula) 구리 광산 3기 프로젝트(2025년 예상 생산량은 전년 대비 32% 증가), 시짱(西藏∙티베트) 쥐룽(巨龍) 구리 광산 2단계 프로젝트(2025년 말 생산 예정) 등을 들 수 있다.

2025년 자금광업의 금 생산량은 85톤(t)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고, 구리 생산량은 115만 t으로 전년 대비 8%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모건스탠리는 자금광업이 광산 확장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원가 통제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평했다. 이는 자금광업의 실적이 향후 몇 년간 8~10%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이어가는데 있어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 속에 모건스탠리는 자금광업의 A주 목표가를 주당 25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3월 27일 A주의 최신 종가는 A주는 17.86위안이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기업전체가치(EV)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EBITDA)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밸류에이션 지표인 EV/EBITDA는 8.9배다.

H주의 목표가는 23.7 홍콩달러(HKD)로 책정됐다. H주 최신 종가는 17.82 HKD다. 12개월 선행 PER은 12배, EV/EBITDA 배수는 7.7배다. 모건스탠리는 구리 가격이 이미 역사적 최고치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광업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자금광업의 2025년과 2026년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0%와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주로 구리와 금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자금광업의 우수한 원가 통제 능력을 감안해 도출된 평가다. 

[사진 = 자금광업 홈페이지] 콩고의 카모아 카쿨라(Kamoa-Kakula) 구리 광산 전경.

◆ '생산량+가격 상승, 원가 하락', 순익 최고치

자금광업에 대한 긍정적 투자 평가가 나오는 배경 중 하나는 최근 공개된 자금광업의 우수한 2024년 실적이다.

3월 21일 공개된 자금광업의 2024년 실적 성적표에 따르면 연간 영업수익(매출)은 3036억 위안으로 3.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0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8% 증가,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4분기 단일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34억4000만 위안과 76억90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와 5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화원증권(華源證券)에 따르면 2024년 구리, 금, 은과 철, 아연(납) 광물의 매출 비중은 각각 28%, 50%, 19%, 4%, 매출총이익률(GPR,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마진율)은 45%, 30%, 20%, 5%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자금광업 핵심 광물의 생산량과 가격 동시 상승+원가 절감'에 따른 결과다.

1. 구리

①생산량 증가 : 2024년 구리 생산량은 107만 톤(t)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2025년 생산량 목표치는 전년 대비 7.5% 늘린 115만 t이다. 구리 생산량을 지탱해줄 주요 광산 프로젝트로는 세르비아에 위치한 추카루 페키(Čukaru Peki) 구리 광산과 보르 구리 광산, 콩고민주공화국의 카모아 카쿨라(Kamoa-Kakula) 구리 광산 3단계와 콜웨지(KOLWEZI) 구리∙코발트 광산, 그리고 시짱(西藏∙티베트) 쥐룽(巨龍) 구리 광산 등이다.

②가격 상승 : 2024년 구리 정광 평균 가격은 t당 5만6000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완화 정책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구리 광물 공급 부족 우려가 확대된 것이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

③원가 하락 : 구리 정광의 단위당 원가는 t당 1만9000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다. 매출총이익률은 66%를 기록했다. 자재 구매 비용 감소와 채굴 외주 공사 비용 감소 등에 따른 결과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3.28 pxx17@newspim.com

2. 금

①생산량 증가 : 2024년 금 생산량은 73t 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2025년 생산량 목표치는 전년 대비 16.4% 늘린 85 t이다. 금 생산량을 지탱해줄 주요 프로젝트는 콜롬비아의 부리티카(Buritica) 금광, 가이아나의 아우로라(Aurora) 금광, 노튼골드필드, 룽난자금광업(隴南紫金) 등이다.

②가격 상승 : 2024년 금 정광 평균 가격은 그램당 504위안으로, 전년 대비 33.2% 상승했다. 지정학적 갈등 심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주기 시작,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등 다양한 요인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③원가 하락 : 2024년 금 정광의 단위당 원가는 그램당 158위안으로, 전년 대비 0.43% 하락했다.

 

<금∙구리 가격 지속 상승② 기관 긍정 평가 '자금광업'>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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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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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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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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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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