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경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9일 오후 6시 기준 99%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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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대원들이 28일 밤 경남 산청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2025.03.29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49대, 진화인력 1,686명, 진화차량 223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1858ha(산청 1,158ha, 하동 700ha)이며, 총 화선은 71km로 가운데 0.4km(산청)를 진화 중이다.
주민 713명이 동의보감촌 등 7곳으로 대피했고, 사망 4명, 부상 10명 등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83곳이 피해를 입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입로가 없고, 급경사에 낙엽층이 두텁게 쌓여 있어 지상 진화인력의 접근과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정예화된 산불진화대와 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해 일몰 전까지 주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