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양종희 KB금융 회장 "환경경영 구축해 기후·환경리스크 적극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후 ESG본부→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
금융 비즈니스에 ESG 구현, 지속가능 상생모델 확립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이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적으로 거세지고 있는 기후 및 환경리스크에 적극 대응한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환경이슈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로서 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에 ESG 전담조직인 'ESG상생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담당조직 및 회의체를 구성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

ESG상생본부 내 환경경영을 전담하는 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룹 자산 탄소배출량(금융배출량) 관리, 친환경 이니셔티브 관리, 그룹 환경경영 활동 지원, 생물 다양성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서 지주 및 은행의 ESG본부를'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ESG를 금융 비즈니스 자체에 구현해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힌바 있다.

KB국민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도 ISO 14001 인증을 유지해 국제표준에 따른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KB금융은 늘어나는 환경정보 공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 공개 채널을 마련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환경성과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2020년부터 'KB Green Wave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2024년에 발간된 '2023 KB Green Wave Report'는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 확대, 탄소중립(Net Zero) 기반 마련 등과 관련된 환경경영 활동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윤종규 전 회장 재임 시절인 2021년 2월에는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을 채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환경·사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양 회장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KB금융그룹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는 작은 실천에 앞장서 간다면 긍정적 나비효과가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하고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KB금융은 ESG 금융 리더이자 사회구성원의 일부로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글로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 (UNGC)'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연수원과 주요 사업장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운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3년에 6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해 2023년 12월 기준 총 37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신관 사옥은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대체 에너지원을 사용하고 있다.

KB금융은 "KB증권과 KB손해보험도 연수원이나 사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