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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엔비디아·현대차 투자 소개하며 '美, 글로벌 제조업 강국' 홍보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04:39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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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현대차 등의 미국 투자를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 정책과 지도력 덕분에 미국이 '제조업의 글로벌 슈퍼파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엔비디아가 향후 4년 동안 미국 내 제조업 운영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 아래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는 가운데, 이는 제조업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평가된다"면서 더 가디언·파이낸셜 타임스 등의 관련 보도도 함께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조감도 [사진=현대차]

백악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애플과 TSMC도 각각 5천억 달러와 1천억 달러를 반도체 제조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그 사례로 현대차와 스텔란티스, 혼다, 닛산 등의 사례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무역 정책에 따라 기업들은 기술 산업을 넘어 광범위한 업종에서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캐나다의 가구 제조업체와 미국의 최대 완구 업체도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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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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