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명품홍삼 전시관·남원 추어가공 종합단지·순창 발효미생물 클러스터 육성...내년예산 확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최종 회의를 전날 무주 천마연구센터에서 열고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은 각 지역의 특화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다. 단순한 정책 논의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 |
무주 천마사업단 방문 장면[사진=전북자치도]2025.03.20 lbs0964@newspim.com |
지난해 12월 진안군을 시작으로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 자문회의에서는 각 시군의 전략적 식품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사업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진안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 ▲장수 레드푸드 농식품 스마트융복합타운 조성 ▲남원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임실앤치즈·낙농 산업지구 조성 ▲순창 발효미생물 농생명지구 클러스터 육성 ▲무주 천마 거점화 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도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진안 명품홍삼 전시관 조성 ▲남원 추어가공 종합단지 조성 ▲순창 발효미생물 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세우고, 중앙부처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동부권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