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어레인, 국내 최초 연료전지 CO2 포집 기술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수원·두산퓨얼셀과 협력해 실증 성공…사업화 단계 추진
이산화탄소 포집을 넘어 액화 CO₂ 유통 사업까지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두산퓨얼셀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PAFC(Phosphoric Acid Fuel Cell, 인산형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를 90% 이상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전남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PAFC연료전지 발전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에어레인은 기체분리막 기술을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고효율로 포집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PAFC 연료전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주목받고 있으나 전력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한계가 있었다. PAFC 발전은 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를 가동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1메가와트시(MWh)당 약 453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에어레인 로고. [사진=에어레인]

이에 에어레인은 자사의 기체분리막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하여 연료전지 발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하고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한수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실증 운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수익성 검토(feasibility test)를 진행한 후 연료전지 발전소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한수원뿐만 아니라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요 발전 회사 및 기타 LNG 공급업체들도 적극 검토 중이다. 연료전지는 고효율·저배출의 친환경 발전원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동시에 전력망 안정성 강화와 분산형 전원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LNG 기반 연료전지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결합하여 청정수소(블루수소) 생산 및 활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어레인은 연료전지 발전의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제공하며 연료전지 발전의 실질적 탄소 배출 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액화이산화탄소 유통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여 연료전지 발전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한수원의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 성공은 에어레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루수소 생산 가능성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에어레인은 향후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레인은 액화 이산화탄소 유통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포집 기술을 통해 연료전지 발전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체분리막 기술을 활용한 CO₂ 포집의 실효성을 검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