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마켓, 400개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식품 분야 집중 육성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09:16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09: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OPS 프로그램으로 식품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3단계 지원 체계로 맞춤형 성과 창출 도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그룹 G마켓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이 사업은 TOPS 프로그램으로 불리며, 올해 G마켓은 이를 통해 식품 소상공인 400개 사의 판매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G마켓,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 성장 돕는다. [사진=G마켓 제공]

TOPS 프로그램은 민간기업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총 10개의 민간 플랫폼이 참여하는 가운데, G마켓은 이 중 최대 규모로 지원을 이끌어간다. 지원은 3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4월부터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40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과 전용 기획전을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40개사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 특가 구좌 확보 등의 마케팅 지원이 추가되며, G라이브 등의 라이브방송 및 풀필먼트 지원도 제공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4개사를 선정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근거하여 식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상생 페스티벌'이라는 경진대회를 통해 다수의 스타셀러와 우수셀러를 발굴했으며, 판매 이용료 동결 및 빠른 정산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저 수준의 서비스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은 중소상공인들이 국내외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며 "판매회원과 동반 성장 및 상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