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챌린지…내달 14일까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맛집 방문 챌린지 '착한 세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서구가 선정한 골목 맛집 100곳 중 3곳을 이용한 후 후기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위생과는 참가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 |
광주시 서구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맛집 방문 챌린지 '착한 세끼'를 진행한다. [사진=광주시 서구] 2025.03.17 hkl8123@newspim.com |
보건위생과는 추첨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는 모바일 걷기 앱과 연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대폭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