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3510억 변제 완료...이번 주내 상품공급 안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0:51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09: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홈플러스, 17일 브리핑 자료 내고 "소상공인 채권 조기 지급 기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변제를 완료한 상거래채권 규모가 3510억원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주내 상품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 브리핑 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오후까지 지급한 상거래채권 총액은 3510억원이다. 아직 대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협력사, 임대점주에게 상세 변제계획과 일정을 공문으로 전달드리고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이번 주 내로 상품 공급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홈플러스는 "일부 남아 있는 주요 협력사와도 잠정 합의를 한 상황"라며 "이번 주 내에 모든 주요 협력사와 납품 관련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품 공급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영세·소상공인 채권도 조기에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홈플러스는 "주주사에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 채권을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에 재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소상공인 채권 지급에 필요한 소요 금액을 추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김병주 회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게 신속히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사재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대주주의 재정지원 약속에 홈플러스는 "소요 금액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주주사와 실무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 채권 지급을 완료해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채무유동화 채권에 대해서는 전액 변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증권사가 발행한 유동화증권(ABSTB 포함) 투자자들은 직접적인 당사 채권자는 아니지만, 최종 변제 책임은 당사에 있다"며 "관련 증권사들과 협의해 회생절차에 따라 해당 채권들이 전액 변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