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수현과 손절하는 기업들…홈플러스 등 '거리두기' 검토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고 김새론과 관련해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여론이 빗발치면서 광고계 또한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몇몇 브랜드는 그와 관련한 일정 등을 보류하거나 이를 검토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인 케이빌리지 공식 SNS에 김수현과 관련한 사진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김수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뚜레쥬르  [사진= CJ푸드빌]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올데이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김수현의 모습을 숨겼다. 뷰티 브랜드 딘토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논란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 여부에 따른 상황별 당사 대응을 마련해뒀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계약상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기에 조심스럽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빵 브랜드 뚜레쥬르 측은 "김수현과의 계약이 이달 중 만료되며,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공식 SNS에 전날까지 공개됐던 김수현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수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2025.03.14 alice09@newspim.com

올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던 홈플러스 측은 "정확한 상황을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새론 이모라고 주장하는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2015년 김수현이 당시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가세연 측은 곧바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과 2018년과 2019년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 교제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연이어 추가 공개했다.

김수현 측은 교제설이 처음 제기된 후부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