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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기업은행에 져… 2위 매직넘버 정관장에 넘겨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22:22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22:22

3위 정관장이 남은 2경기서 승점 6 추가하면 자력 2위
러셀 영입한 대한항공, 한국전력에게 졌지만 3위 확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에 패해 자력 2위 달성을 위한 '매직넘버'를 정관장에 떠넘겼다.

현대건설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7 25-19 18-25)으로 졌다.

기업은행 빅토리아가 13일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백어택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KOVO]

현재 2위 자리는 현대건설(승점 63·20승 15패)이 지키고 있지만, 자력으로 수성할 수는 없다. 3위 정관장(승점 60·22승 12패)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6을 얻으면, 1경기만 남긴 현대건설이 승점 3을 추가해도 승수에서 앞선 정관장이 2위를 차지한다.

이미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한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굳이 2위 자리를 욕심내지 않고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다. 2위는 3전 2승제의 PO에서 1·3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PO 홈 2경기'보다 체력 회복과 부상 관리, 경기력 점검에 무게를 두고 있다.

IBK기업은행(승점 47·15승 20패)은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과의 이번 시즌 맞대결을 2승 4패로 마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도로공사(승점 44·16승 18패)를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날 IBK기업은행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은 32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했다.

인천계양체육관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교체를 단행한 새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미국)을 내세운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2-3(25-20, 23-25, 25-21, 21-25, 21-23)으로 패했다.

대한항공 러셀이 13일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전에서 오픈 강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 KOVO]

20승 15패 승점 62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남은 18일 KB전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3위를 확정했다.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가 많은 대한항공은 탄력적 운용을 통해 선수들의 전체적인 컨디션과 경기감각을 조율했다.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은 출전시키지 않았다. 러셀은 선발로 나서 1세트와 2세트를 소화했다.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6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차전은 28일 인천계양체육관으로 이동한다. 승부가 3차전까지 이어진다면 다시 경민대체육관에서 30일 경기가 펼쳐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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