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차정인 예비후보의 중도 사퇴와 관련해 위로를 전하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차 후보와의 경쟁이 끝난 후에도 같은 목표를 공유했다"며 "차 후보의 아이디어와 공약을 잘 살펴 부산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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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2025.01.20 |
그러면서 "차 후보의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이 극단적인 사고와 언어로 물드는 것을 막고, 정상화를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 교육이 제자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극우 세력이 교육 현장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면서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차 후보의 염원을 이어받아 압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차정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감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석준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이 이 길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퇴행, 부산교육의 퇴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토로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