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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국정협의회 여야회동(3.10)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07:46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07:4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3시30분 의장집무실에서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을 주재한다.

이에 앞서 우원식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민형배, 김승수, 서영석, 이광희, 민병덕, 안호영, 김소희, 권칠승, 최수진, 김형동, 김성회, 김준형, 박민규, 김한규, 백승아 의원실 등에서 세미나를 연다.

다음은 10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00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국회접견실/비공개)
10:00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1:00 한국노총 제79주년 창립기념식(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
14:00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국회 박물관)
15:00 국회미래산업포럼 준비위원회(국회접견실 316-1호)
15:30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의장집무실)

◇ 의원실 세미나

9:30 민형배 의원실 등,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10:00 보건복지위원회 등,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김승수 의원실,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제3차 간담회 : 인공지능(AI) 관련 「저작권법」 개정(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서영석 의원실 등,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디지털 AI 정책 포럼(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이광희 의원실 등, 공무원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국회톤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14:00 민병덕 의원실, 공익법인 디지털 자산 활용 세미나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안호영 의원실, 기본사회를 위한 기본디지털 AI 정책 포럼(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김소희 의원실, 기후테크와 탄소금융 허브를 위한 GVCM 시리즈. Ⅰ: 글로벌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GVCM)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권칠승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전문가 초청 연속 토론회:중소기업이 제안한 정책, 전문가가 답한다(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4:00 최수진 의원실 등,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의료데이터 현황과 나아갈 길(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김형동 의원실 등,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의 역할 연속토론회, 2차:집단 노사관계 중심(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14:00 김성회 의원실, 헌법개정절차 개선방안 토뢴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5:00 김준형 의원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 어디로 가는가? - 미국의 구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미래(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5:00 박민규 의원실 등, 채무자보호법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국회의원회관 306호)
16:00 김한규 의원실, 산자중기위 유관협회 연속 간담회 -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의원회관 731호)
16:30 백승아 의원실,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장체험학습 제도개선 간담회(216호)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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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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