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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창간 22주년·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 4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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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기조연설
성경륭·임기철 총장, 김현철 교수, 권남훈 원장 주제발표
제22대 국회의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개
포럼 대주제는 '다시 뛰자! 대한민국~'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내달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주제로 한다.

뉴스핌은 오는 4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하고 뉴스핌TV KYD(Korea Youth Dream)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관세전쟁을 빌미로 전통적인 우방과의 관계도 재정립하고 있다.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는 우리나라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로봇, 인공지능(AI) 스마트폰, 6G 등이 언급되면서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대내외적인 도전 속에서 정치적 통합과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사회 전반적인 목소리다. 뉴스핌은 KYD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개혁방안을 다뤄왔다. 이번 포럼에서도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전문가들과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은 '국민통합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대철 헌정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제22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를 맡은 주요 인사/(왼쪽부터)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1부에서는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분배'라는 주제로,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첨단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김현철 서울대 교수가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이 '대한민국 새 먹거리를 위한 산업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뉴스핌은 KYD를 통해 보수·진보 갈등 이외에 저출산, 청년문제, 양극화 문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KYD는 각계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국가 개혁 채널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뉴스핌은 포럼 사전등록하는 독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점심식사와 간단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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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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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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