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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상장사 42% 계약·거래시 ESG 평가 결과 활용, 1년 새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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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가 지난해 자율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가 지난해 자율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본 분석은 국내 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 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해 협력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분석 결과 자율 공시 기업의 97%가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89.2%) 대비 7.8%p 증가한 것으로, 공급망 ESG 관리가 기업의 주요한 지속 가능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ESG 평가 결과 활용에 있어서 계약·거래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기업 비중이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22.3% → 42.2%, 19.9%p↑)했다. 

ESG 관련 정책(녹색 구매, 분쟁광물 관리, 공정 거래 준수 등)을 구매 시스템에 공개하고 구매 시 반영하는 기업도 52.%에서 78.9%까지 증가했다.

협력사 지원에 있어서는 ESG 내재화를 위한 교육(65.8%)과 컨설팅(51.3%)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실질적인 ESG 수준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인증 지원(16.6%)과 설비 투자 등의 하드웨어적 지원(18.1%)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사 ESG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31.7%)를 적용하는 기업 비율이 전년에 비해 많이 증가했지만 페널티 적용 기업도(29.6%)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26일 EU 집행 위원회는 ESG 규제 입법을 완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를 발표했는데, 해당 제안이 통과될 경우 협력사 ESG 평가 절차나 현장실사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자율공시 기업의 71.4%가 매년 자가진단 또는 온라인·서면 평가 거쳐 일부 기업에 대해서 현장실사를 하는 평가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 공시 기업의 29.6%가 현장실사 기준 및 내용을 공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불과 1년 사이에 거래 관계에서 ESG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는데 협력사 ESG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인증·하드웨어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페널티를 부과하는 기업 비율도 높아, 대기업의 상생노력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ESG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기업의 ESG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중기 ESG 상생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업종별 맞춤형 ESG 툴킷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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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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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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