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급등주의 거품론, 그 배후의 '반도체 히든 우량주' 투자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도체 산업 회복 사이클 진입, 2025년도 낙관론
반도체주 실적 2년만에 플러스, 주가 1년간 60%↑
1년간 주가 590%↑ '한무기' 둘러싼 거품론 진단
실적+기술력+주가 상승 여력 '히든우량주' 소개

이 기사는 2월 28일 오후 2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컴퓨팅 파워, 클라우드 컴퓨팅 등 AI 산업체인에 연계된 다수의 산업 영역이 핵심 투자방향으로 자리잡은 A주 시장에서 반도체 산업 또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이 회복주기로 진입하면서 실적과 주가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 그 근거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 하에서 강화될 미∙중 기술 패권경쟁 속에 기술국산화 기조가 한층 더 강화되고, 2025년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낙관적 전망이 성장 기대감을 키우면서 중국증시에서 반도체 섹터는 AI와 함께 핵심 투자 키워드로 지속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투자대상 선별에 있어 시장은 불안정한 펀더멘털(기초체력)에도 주가가 이례적인 급등세를 보이는 일부 종목을 둘러싼 거품론을 경계하며, 주가 상승세는 빠르지 않지만 우수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히든 우량주' 선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NVIDIA)가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2025년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실적을 공개하며 다시금 반도체주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 반도체 섹터 전반을 중간 점검해보고자 한다.

◆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뚜렷한 회복세' 

과거 수년간 글로벌 시장 수요 부진으로 침체기를 걸어온 반도체 시장은 △AI 연산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칩 기술의 지속적 혁신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 등 신흥 응용분야 확장을 통한 반도체 시장의 커버리지 확장 △기술국산화 기조 실현을 위해 중국 당국이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보조금 확대, 기업 비용 절감, 산업클러스터 건설 지원책 등 다양한 요인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전세계 반도체 사이클이 회복주기로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세계집적회로협회(WICA)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3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장기간의 조정을 끝내고 회복세를 보이자 중국 기업의 수출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집적회로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한 1600억 달러에 근접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관의 전망 또한 낙관적이다. WICA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718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2%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 반도체 산업, 2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 전반의 실적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가 2024년 실적 전망치를 공개한 A주의 115개 반도체주를 대상으로 산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반도체주의 순이익은 2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증가폭은 2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기관의 컨센서스(공통된 의견)로 도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A주의 130개 반도체주가 2025년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단 2개 종목만이 마이너스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는 130개 종목 중 2월 21일 현재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이미 공개한 종목은 93개다. 이들 93개 종목이 제시한 전망치의 하한선을 기준으로 산출해볼 때, 2025년 93개 종목 전체의 순이익 증가율은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섹터지수, 1년간 주가 60%↑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의 회복주기 진입 시그널이 뚜렷하게 포착되면서, 반도체 섹터 전반의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최근 1년간(2024년 2월 22일~2025년 2월 21일까지) A주 시장에서 강력한 흐름으로 연출됐던 두 가지 투자노선은 △컴퓨팅 파워,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IDC), 로봇을 포함한 'AI 라인'과 △CPO(Co-Packaged Optics, 초고속∙고효율 데이터 연산 처리에 있어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차세대 광모듈 패키징 기술)와 칩을 포함한 '반도체 라인'이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산출한 반도체 섹터 연계 지수의 지난 1년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CPO 섹터 지수는 80% 이상, 칩 지수는 70% 이상, 반도체 지수는 60%에 가까운 누적 상승폭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2급 반도체 섹터에 속한 161개 종목 중 지난 1년간 50% 이상의 누적 상승폭을 기록한 종목은 80개에 육박했고, 100% 이상 상승한 종목도 30개를 넘어섰다.

그 중에서도 중국 최초의 인공지능(AI) 칩인 '쓰위안(思元)370'을 개발해 '중국판 엔비디아(NVIDIA)'로도 불리는 한무기(寒武紀∙Cambricon 688256.SH)가 483.04%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악흠과기(688018.SH)와 서심미전자(603893.SH)가 그 뒤를 이었다.                               

<급등주의 거품론② 그 배후의 '반도체 히든 우량주' 투자전략>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사진
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