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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월 대출금리 0.11%p↓·수신금리 0.14%p↓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2:00

가중평균금리 동향…"주담대·고정 금리 비중↑, 은행권 대출 영업 재개 영향"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올해 1월 중 예금은행의 수신 금리와 대출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8일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서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가 전월 3.21%에서 3.07%로 0.14%포인트(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4.64%에서 4.53%로 0.11%p 하락했다고 밝혔다.

수신금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1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이다. 

기업대출(4.62%→4.50%)과 가계대출(4.72%→4.65%) 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4.60%→4.48%)과 중소기업(4.65%→4.53%)이 동시에 0.12%p 하락했다.

가계대출은 전세자금대출과 일반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제자금 대출은 12월 4.34%에서 4.16%로 0.18%p 하락했으며 일반신용대출은 6.15%에서 5.58%로 비교적 큰 폭(0.57%p)으로 하락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평균 4.25%에서 4.27%로 소폭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 46.8%에서 56.1%로 9.3%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7.6%p 상승한 88.9%였다.

한은 관계자는 "전반적인 금리 하향 기조에도 주담대 금리가 소폭 상승하고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이 증가한 것은 연초 이후 은행권이 가계대출 영업을 재개한 영향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저축은행이 전월대비 0.14%p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일제히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0.95%p)와 새마을금고(0.25%p)가 상승했다. 

[자료=한국은행] 2025.02.28 ojh1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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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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