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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입주지연 용인 경남아너스빌′...이번엔 중도금 대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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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주차장·콘크리트 균열'… 성난 입주민들, 갈등 격화
입주 예정일 두 달 이상 연기… 용인시, 준공 인가 불허
일부 입주민, 지연된 준공에 인근 셋방 전전
경남기업, 중도금 대출 연장 요구에 "입주 먼저" 입장 고수

[용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남기업이 경기 용인시 양지면에 시공 중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누수 등 하자 문제로 입주가 두 달가량 지연되면서 입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직접 현장을 네 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 해결 없이는 준공 승인을 불허하겠다고 못 박았지만, 경남기업 측은 중도금 대출 연장을 요구하는 입주민들에게 "입주일이 정해져야 연장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용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남기업이 경기 용인특례시 양지면에 시공 중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가 지하주차장 누수 등 5만 건에 이르는 하자 보수 문제로 입주가 2달 가량 지연되며 입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은 2월 26일 찾은 아파트 공사 현장. 2025.02.26 dosong@newspim.com

◆ '누수 주차장·5만 건 하자'… 강경 대응 나선 용인시

지난 26일 오전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현장에는 입주 예정일을 두 달 넘긴 시점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현장에서는 공사 인부들이 도로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2단지 지하주차장 지하 2층에서는 누수 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주차장 천장 곳곳에는 물이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시공사 측은 전날 저녁에도 하자가 발견된 세대에 불을 켜 놓고 야간 보수 작업을 벌였다.

[용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누수 논란을 빚고 있는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2단지 주차장 지하 2층 천장. 여전히 물이 흐른 흔적이 남아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2.26 dosong@newspim.com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는 최근 지하주차장 누수 및 각종 하자 문제로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84㎡, 총 1164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당초 입주 예정일은 지난해 12월이었다.

하지만 입주 예정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입주 예정자 사전 점검에서 주차장 누수 등 다수의 하자가 발견되며 입주가 미뤄졌다.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입주민 사전 방문 점검에서 총 5만 건의 하자가 확인됐다.

주요 하자는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세대 내 베란다 누수 ▲비상계단 난간 미설치 ▲콘크리트 균열 ▲도로 미포장 ▲옥상 누수 등이다.

특히 가장 큰 논란이 된 지하주차장 누수와 관련해, 한 입주 예정자는 "초기 발견 당시 바닥에 물이 흐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전 단지에서 공통적으로 누수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비상계단 타일이 깨지고 외벽 균열로 인해 누수가 발생했으며, 주택 벽이 틀어진 사례도 확인됐다.

입예협은 외벽 도색이 모델하우스와 다르다는 점과 304동 기울기 의심 건에 대한 안전 진단도 요구했다. 싱크대 배수구에서 박쥐가 발견되면서 부실 방역 논란도 제기돼 방역 처리가 이뤄졌다.

또한 사전 점검 기간 동안 입주 예정자들에게 실외기실 면적 변경 동의를 강요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며, 준공 승인 '꼼수' 논란도 일었다. 이에 입예협은 지난 17일 단지 앞에서 시공사 경남기업과 모기업 SM그룹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며 시공사 측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용인시 역시 해당 하자 논란에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지난달 18일 아파트를 방문했던 이상일 용인시장은 17일 집회까지 총 4차례 현장을 찾았다. 용인시는 현 시점까지 준공 인가를 내주지 않으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 셋방 전전하는 입주민들… 경남기업, 중도금 대출 연장 요구에 "입주 먼저해야"

입예협은 경남기업에 하자 보수와 준공 지연으로 인한 피해 보상 계획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표 회의가 열린 이후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입주민들은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만기인 중도금 대출이 기한을 넘기면 상당수 입주 예정자가 신용 불량 상태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7일 이기동 대표 등 경남기업 관계자들은 이 시장이 "입주민들을 금융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를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양지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경남기업과 모기업인 SM그룹이 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 보상 문제와 만기를 앞둔 중도금 대출 연장에 대해 소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25일 촬영된 야간 보수 공사 현장. 하자가 발생된 곳마다 불을 켜놓고 보수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2.26 dosong@newspim.com

하지만 입예협에 따르면, 입주 예정자들이 해당 내용을 언급하자 경남기업 측 관계자는 "입주일을 정해줘야 연장 검토를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버티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입주 예정자들은 계속되는 하자 보수 공사와 준공 연기로 거처를 찾지 못해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 인근 셋방 등을 전전하고 있다. 피해 보상 문제도 진척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입주민들은 경남기업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 예정자들은 "누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보수해야 한다"며 "감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입예협과 용인시 등 관계 당국과 협력해 입주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하자 역시 조속히 보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시공사인 경남기업은 시공능력평가 76위 건설사로, 2017년 SM그룹에 인수돼 건축·토목·플랜트 부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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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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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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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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