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복정역세권 개발계획 건축심의
옥수극동 4개층 수직증축으로 132가구 추가 건립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1986년 입주해 준공 40년이 다가오고 있는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가 4개층을 수직증축하는 리모델링으로 지금보다 132가구를 추가로 짓는다.
위례신도시의 마지막 업무·상업지역 개발사업인 복정역세권에는 지상 10층 업무판매복합시설이 조성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는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개발사업이다.
먼저 옥수 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일원의 노후된 15층(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19층, 총 1032가구를 짓는다. 이에 따라 조합원 주택 외 분양주택 132가구가 추가로 지어지며 공동주택 및 공공기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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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자료=서울시] |
수직증축으로 추가되는 주택은 59형 52가구, 74B형 25가구, 84B형 19가구, 111형 12가구, 170형 24가구다. 옥수극동아파트는 현재 74, 84, 11, 164, 170형으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시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수직 동선을 계획하도록 개선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토록 했다. 아울러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작은도서관 및 독서실)을 계획해 지역주민과 함께 누리며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 사업의 마지막 사업인 복합2블럭에는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이번 심의로 해당 사업부지에는 연면적 86먄1243.90㎡, 지하5층, 지상 1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립되며 숙박시설 1동과 지하1층에는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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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조감도 [자료=서울시] |
건축위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의 길목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복정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고 활기찬 공간으로 구성되도록 유도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위례택지개발지구 복합2블럭 개발사업은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서울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