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 실적…신용카드 5.4%↑· 체크 카드 37.8%↑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지난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전년보다 13.0% 증가한 217.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26일 '2024년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거주자의 카드 사용금액이 해외 여행 수요증대가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 증가 등으로 전년 192.2억 달러에서 13%, 25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드사용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91.2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 103억 달러로 급락했다가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 2023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카드사용액 증가에 큰 기여를 한 내국인 출국자수는 2023년 2272만명에서 2024년 2869만명으로 26.3%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쇼핑의 해외 직접구매액도 2023년 51.1억달러에서 지난해 58.3억달러로 14%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5.4% 증가한 154.9억 달러 였으며 체크카드는 37.8% 증가한 62.3억 달러였다.
전자자금 이체 확대 추세에 따라 신용카드 보급이 미흡하거나 해외 사용처에서 직접 이체를 선호하는 것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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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2025.02.26 ojh111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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