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아파크먼트' 대세에 천안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관심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09:00

단지 앞 성성호수공원 등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공원형 아파트'
12%대 낮은 건폐율, 조경 특화브랜드 적용 등 힐링 라이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에 들어 부동산 시장 대세 키워드로 '아파크먼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자들 사이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파크먼트란 '아파트(Apartment)'와 '공원(Park)'의 합성어로 공원형 아파트를 일컫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쾌적한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향후 이사할 주택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입지적 요인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가 '주거/자연환경 쾌적성'을 답했다. 전년 동일 조사(30%)와 비교해 7%p 상승한 수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이 올 초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도 공원과 산책로가 주거지 선택 시 중요한 요소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78%에 달했다. 전통적인 선호 요인이었던 교육환경(학교, 학원 등과의 접근성)의 응답 비율(60%)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긴 시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데다, 미세먼지 등이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신규 공급되는 공원형 아파트인 충남 천안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사진=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 호수공원 바로 앞 대단지…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 속 주거 공간'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는 '레이크 프론트' 대단지로, 수변 주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성성호수공원은 52만여㎡ 규모로 기존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 작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 개장했다.

4.1km에 달하는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성성물빛누리교, 생태체험숲 등 휴식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천안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동측으로 약 3만㎡ 규모의 산책로와 생태관찰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와 호수공원 사이, 남측으로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바닥분수, 벽천폭포, 잔디광장 등이 들어서는 약 3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에 있다. 특히 이곳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한 약 8000㎡ 규모의 생태습지가 마련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특화 조경 브랜드, 낮은 건폐율 등 단지 안팎에서 누리는 힐링 라이프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DL이앤씨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와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무엇보다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 드포엠 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드포엠 플레이, 주민 운동 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크게 낮은 245%의 용적률을 통해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단지의 쾌적성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선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2개소) 등에서 탁 트인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 골프 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 돌봄 센터) △드포엠 카페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2만5000가구의 주거 타운이 형성되는 일대에서도 호수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레이크 프론트' 아파트인 데다,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라며 "앞서 주택 전시관 개관 당시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입지나 조경 설계 등 주거 쾌적성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청약 역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84~191㎡ 149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충남 천안시 및 충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과 거주 의무가 없고,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주택 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