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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변론 앞두고 '尹 지지' 48.2%·'지지 않는다' 49.4% 오차범위 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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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6.7%
與 대선후보로 김문수, 野는 이재명 각각 1위
李 선거법 2심 예상, '피선거권 상실형' 50.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탄핵 심판에서 최후변론만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부정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5일 공개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미디어로컬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가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지지한다'가 48.2%(매우 지지한다 34.2%, 지지하는 편이다 14.0%), '지지하지 않는다'는 49.4%(매우 지지하지 않는다 41.8%, 지지하지 않는 편이다 7.6%), '잘 모르겠다' 2.4%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자리하고 있다. 2025.02.13 photo@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18세 이상 2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으며, 60대, 70세 이상에서는 지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30대, 40대, 50대에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지지세가 강했고, 서울과 인천·경기, 광주·전라, 강원·제주에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보수와 진보로 구분됐다.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한다는 응답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이 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43.5%,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3.0%, 자유통일당 2.7%, 개혁신당 1.2%, 진보당 0.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1.0%, 지지 정당 없음 10.6%, 잘 모르겠다 0.9%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탄핵을 찬성하는 진보단체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있다. 2025.02.22 choipix16@newspim.com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두 정당 지지도의 격차는 50대에서 3.8%p로 가장 작게, 70세 이상에서 28.9%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위에 올랐다.

김문수 28.7%, 한동훈 11.8%, 유승민 11.6%, 오세훈 9.7%, 홍준표 7.6%, 안철수 4.0%, 이철우 0.5% 순으로 꼽혔다. 기타 후보 4.9%, 지지 후보 없음 19.2%, 잘 모르겠다 1.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434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한 결과, 김문수 46.5%, 오세훈 15.3%, 한동훈 13.2%, 홍준표 12.4%, 안철수 2.2%, 이철우 0.5%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과와 비교했을 때, 김문수 장관은 17.8%p 더 높게 나타났고, 11.6%로 3위였던 유승민 전 의원은 9.2%p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 반대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2025.02.22 choipix16@newspim.com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역시나 이재명 대표였다. 이재명 38.9%, 김부겸 11.7%, 김동연 8.5%, 김경수 6.5%, 김영록 1.5% 순이며, 기타 후보 4.1%, 지지 후보 없음 26.3%, 잘 모르겠다 2.6%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366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86.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김동연 4.3%, 김경수·김부겸 2.0%, 김영록 0.8%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결과에 대해 50.4%는 피선거권 상실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8.4%였다. 잘 모르겠다는 11.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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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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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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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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