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4개 대학 추가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대학교와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등 '서울형' 늘봄학교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으로 ▲강서대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 ▲숭실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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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해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
늘봄학교 전문기관 연계 과정은 26개 프로그램에 강사 48명이 배치된다. 이 과정에는 ▲한국사회정서발달교육협회 ▲STEAM교육협회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협력한다.
공공기관 연계 과정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진행하며, 36개 프로그램에 강사 49명이 투입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