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 다음달 5일 'MYSTICUS'를 공연한다고 23이루빍혔다.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로운'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일루전 마술, 인터랙티브 마술, 멘탈 마술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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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마술사 최현우 [사진 = 라온 컴퍼니 제공] 2024.04.29 oks34@newspim.com |
최현우는 세계적 권위의 FISM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90분간의 퍼포먼스에는 순간 이동, 절단 마술, 공중부양 등 고전적인 마술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 멘탈 마술이 포함돼 있다.
공연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다. 티켓링크, 전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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